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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딸/아들 주식을 주문하는 부모가 있습니까?

by 어스토 2021. 11. 15.

고등학생 딸/아들 주식을 주문하는 부모가 있습니까?
제목 그대로.
고등학생인 제 딸이 주식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문제가 생겨 아내의 신분증을 조금 피해서 글을 씁니다. 나는 아빠다

우리 아이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매일 아침 뉴스를 보고(통근 시간은 아이의 학창시절과 비슷합니다), 최근에는 제 진로를 결정짓는 정치 뉴스를 자주 보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더

등. 오늘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제 가치관을 확립하고 싶었기 때문에 많이 성숙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 우리 아이가 주식시장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의외의 이야기에 많이 놀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주식 계좌를 개설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가 경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면 얼마로 시작할까.. 정말 걱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에게 주는 돈이 돈이 아니라고 믿게 하려고 합니다.)

자녀에게 그러한 몫을 주는 부모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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